첫 해외라운딩 베트남 하노이 피닉스CC 챔피언코스
오늘은 나의 첫 해외라운딩 기억을
되짚어볼까합니다.
불과 구력 9개월만의 초초 골린이가 해외골프라니 ㅎㅎ
골프에 진심인 남편들 덕분에
부부 동반으로
그것도 베트남의 가을 날씨였던
12월말에 다녀왔었답니다.
저희는 총 3박4일 코스로
하노이 롯데호텔을 예약했어요.
하루밤 가격이 우리나라 롯데호텔
반값도 안되었던 가성비 좋았던 기억입니다.
3박4일동안 총 3번의 라운딩을 했어요
도착한 날은 맛난거 먹고 푹 쉬었구요,
첫 라운딩은 피닉스cc의 가장 유명한 챔피언 코스
두번째는 롱비엔
그리조 마지막날은 탄랑CC에서 총 3번의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하노이 피닉스CC 챔피언코스의
상세한 공략도는 피닉스CC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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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CC의 첫홀입니다.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하는 이곳은
풍경에 정말 압도되었습니다 :)
풍경만으로도 좋았던 피닉스CC 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피닉스CC 챔피언코스의
페어웨이랑 그린 모두 굿이었습니다.
날씨도 한국 가을날씨라서
선선하고 공치기에는 더 없이 좋았어요.
날이좀 흐리긴 했지만 공치기에 더 없이 좋았어요.
베트남도 1인1캐디 시스템이죠.
베트남 라운딩 하고나니
우리나라 캐디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느겼어요 ㅎㅎ
해외에서 첫 라운딩 첫 티샷은
어느때보다 더 떨렸어요.
왜 연습스잉때는 저렇게 피니쉬를 잘 잡고 있는거죠? ㅋㅋ
본스윙때는 뭐가 그리 급한지 ㅠㅠ
정신없었지만
해외에서 처음 라운딩을해본
하노이 피닉스CC 챔피언코스 짤막한 후기였어요 ^^
저희가 간 12월 말은 날이 좋아서
베트난 그린피 가격은 좋지 않았습니다 ㅠㅠ
우리나라 그린피와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ㄷㄷ
그래도 한겨울에 따뜻한곳에서 멋진 풍경 보면서
라운딩 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피닉스CC 코스 영상도 함께 담아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