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cc 후기 클럽하우스 음식 최고

지난달에 다녀왔던

H1 CC 후기입니다 ^^

H1은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첫번째 방문은 저의 인생 두번째 라운드로 갔었던곳이었는데

공치기바빠서 주변을 제대로 못봤었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너~~무 좋은 구장이었다는것을

새삼 느끼고 왔습니다 :)

h1 잔디는 조선잔디입니다.

 

 

 

 

 

 

 

 

 

 

저희는 패키지 프로모션 문자를 받고

조식이랑 카트비 포함으로 토요일이었지만

나름 엄청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11시쯤

H1가는길에 반도체 클러스터?

도시만드는곳을 지나갔는데요.

그곳 차 엄청 막히니까,

주말에 H1갈때는 다른길로 우회하시는것을 추천드려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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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바로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메뉴라서 다양하더라구요.

그런데 패키지는 4가진인가 딱 정해진 메뉴를

먹을수 있었는데요.

저는 베트남 쌀국수를 선택했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쌀국수라니 !!

그런데 음식 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

클럽하우스 음식 맛없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H1 음식들 달랐어요 ㅎㅎ

구장 환경도 좋지만 전 음식이 참 기억에 많이 남았네요 ^^

 

 

 

 

 

그늘집에서 먹었던

치킨과 골뱅이 무침 셋트도 넉넉한 양과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보통 클럽하우스 메뉴 한개의 가격으로

2개의 셋트를 맛볼수 있었는데요.

골뱅이 무침은 통조림 골뱅이가 아니고

통통한 백골뱅이? 같은 재료로 만들어서

정말 고급졌습니다.

통닭은 옛날통닭 느낌 !!

골뱅이 무침은 밑에 소면이 깔려있으니

꼭 같이 비벼드려야 합니다 :)

저희도 먹다가 소면을 발견했다는..ㅎㅎ

앗, 그리고 그늘집에서 옛날 아이돌이신 분도 봤어요 ㅋ

골프장 다니다보면 은근 연예인들 잘 볼수 있는듯해요.

 

 

 

 

앗,, H1 후기인데 너무 음식 소개만 계속 했네요^^

클럽하우스 앞의 연습 그린입니다.

연습그린 컨디션도 최상입니다 👍

 

 

 

 

 

저희가 갔을때는 철쭉이 절정이었습니다 ^^

뭐..항상 그렇듯이 스코어는 좋지않지만

풍경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골프장에는 고양이들이 많은데

이 고양이는 사람을 많이 경계하더라구요.

캐디님이 고양이가 발을 다쳤다구 ㅠㅠ

그래서 멀리서만 담아봤어요 :)

 

 

 

파3홀에 이었는데, 맞은편에서 보니

티박스가 컬러풀한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h1 구장 풍경 아래에서 쭉 감상하실게요.

 

 

 

날씨만 좀더 쨍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골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좋은 멤버들과

즐거운 라운딩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그럼 또 다른 골프장들 후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